임베디드SW기술포럼 정기총회
임베디드SW기술포럼 제공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회장 민경오)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5년 임베디드SW기술포럼의 제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임베디드SW기술포럼은 자동차, 국방, U-헬스 등의 기술정보 공유와 표준화를 추진하는 포럼이다. 이 포럼은 지난해 총 27차례의 회의 및 세미나를 개최해 19개 표준화 과제를 제안했고, 임베디드SW 커뮤니티 지원, 2014 임베디드SW 기술 동향 발간, 중소기업에 20건의 표준을 적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자동차IT융합분과를 우수분과로 선정해 시상했고,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U-헬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황희정 가천대학교 교수를 신임 분과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정희범 임베디드SW기술포럼 의장은 "임베디드SW기술포럼은 기반기술, 국방, 자동차, 유헬스, 정보기기의 임베디드SW를 근간으로 하는 주요 5개 분과를 운영함으로써 주력산업과 임베디드SW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에 좋은 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표준화 추진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주력 산업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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