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제공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이 지난 24일 중국 GIS 1위 기업 슈퍼맵(SuperMap)의 한국 총판사인 SPH(대표 소광진)와 비즈니스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 중국 슈퍼맵은 국내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WISE OLAP(와이즈 올랩)을 자체 개발한 위세아이텍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 제휴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과 GIS를 연계한 솔루션 'WISE OLAP for SuperMap'을 개발한 바 있다.
위세아이텍과 슈퍼맵은 다음 달 10일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2015 슈퍼맵 테크니컬 콘퍼런스'에서 전 세계 슈퍼맵 파트너와 고객을 대상으로 솔루션 적용 사례를 발표하고 전시와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위세아이텍은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GIS 분석 시장뿐 아니라 중국 시장 선도기업인 슈퍼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슈퍼맵은 중국 내 25곳, 일본 내 1곳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GIS 소프트웨어 업계 최초로 중국증권거래소(SZSE)에 상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HP, 레드햇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중국 시장 외에도 일본 호주 싱가폴 인도 태국 등 아시아권과 독일 스웨덴 등의 국가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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