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진행하는 정보화 프로젝트, 학술연구 용역 등 신기술·서비스 분야 한 주간 입찰 정보를 매주 월요일 게재하니 사업 기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조달청은 이번 한 주 동안 우정사업본부의 '인터넷 우체국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포함해 195건, 677억원 규모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한다.
분야별로는 △검찰 정보시스템 및 통신장비 등 통합유지관리사업 등 102건, 483억원 상당의 정보화 사업 △정부통합전산센터 ESCO(Energy Service Company) 투자사업 등 85건, 150억원의 일반용역 사업 △시흥 오이도 유적정비사업 감독권한대행 등 8건, 44억원의 건설용역 입찰이 각각 진행된다.
우정사업본부의 '인터넷 우체국 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35억9700만원 규모로,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11일 개찰한다. 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을 위한 나이스 기능개선사업'과 대검찰청의 '검찰 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각각 12억4500만원, 18억2700만원 규모로 협상계약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정보화사업은 1건을 제외한 101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대상 입찰로 이뤄져 전체 금액의 97.1%인 469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지역별로는 대전 소재 본청 184억원, 서울지방청 329억원 등 2개 청이 전체의 75.8%를 차지하며, 인천 등 10개 지방청은 164억원을 집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