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라티란 디지털(digital)과 리터라티(literati)를 합성해 만든 용어로, 컴퓨터·인터넷 등 정보통신이나 디지털 분야에 정통한 사람을 말합니다. 디지털은 보통 컴퓨터와 관련된 기술을 가리키는 용어이고, 리터라티는 교육을 많이 받았거나 식견이 풍부한 사람을 가리키는 용어인데, 디저라티는 이 둘의 기능을 통합한 것입니다.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확산, 정보통신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용어로, 보통은 컴퓨터 관련 지식이 많은 사람을 뜻하지만, 넓게는 정보통신산업계의 유력자를 가리킬 때에도 쓰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와 시스코시스템스의 존 체임버스, 소프트뱅크의 재일동포 기업인 손정의 같은 인물을 그 대표적인 경우로 들 수 있습니다. 이들은 한 기업의 회장 또는 최고경영자로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인터넷·디지털 혁명을 주창하는 한편, 각종 모임에 참석해 디지털 시대의 미래와 컴퓨터 혁명에 따른 변화 등을 주도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디저라티로 일컬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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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급속한 보급·확산, 정보통신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용어로, 보통은 컴퓨터 관련 지식이 많은 사람을 뜻하지만, 넓게는 정보통신산업계의 유력자를 가리킬 때에도 쓰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와 시스코시스템스의 존 체임버스, 소프트뱅크의 재일동포 기업인 손정의 같은 인물을 그 대표적인 경우로 들 수 있습니다. 이들은 한 기업의 회장 또는 최고경영자로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인터넷·디지털 혁명을 주창하는 한편, 각종 모임에 참석해 디지털 시대의 미래와 컴퓨터 혁명에 따른 변화 등을 주도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디저라티로 일컬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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