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진행하는 정보화 프로젝트, 학술연구 용역 등 신기술 서비스 분야 한 주간 입찰 정보를 매주 월요일 게재하니 사업 기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조달청은 이번 한 주 동안 국세청의 '차세대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사업'을 포함해 203건, 741억원 규모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한다. 분야별로는 △클라우드 접속단말 소프트웨어 플랫폼 시작품 제작 등 92건, 529억원 상당의 정보화사업 △세계평화회의 행사대행사 선정 용역 등 102건, 126억원의 일반용역 사업 △국립어린이과학관 건립공사 감독권한 대행 등 9건, 86억원의 건설용역 입찰이 각각 진행된다.
국세청의 '차세대 재해복구시스템 구축사업'은 107억8100만원 규모로,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4일 개찰한다. 또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의 '클라우드 접속단말 소프트웨어 플랫폼 시작품 제작'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스마트 모바일용 다국어 언어음성 DB구축사업'은 각각 40억9100만원, 11억8200만원 규모로 협상계약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정보화사업은 80억원 이상 1건을 제외한 91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대상 입찰로 이뤄져 전체 금액의 79.5%인 421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대전 소재 본청 327억원, 서울지방청 260억원 등 2개 청이 전체의 79.2%를 차지하며, 인천 등 10개 지방청은 154억원을 집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