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스, 디멘터와 협력 체결
스스로 가스 밸브를 차단하고 실내온도를 조절하며 지능적으로 출입까지 관리하는 '스마트홈'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지만 스마트홈의 구성요소는 해킹 위협에 대단히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비밀번호나 디지털키 등으로 보안을 하던 것에서 '그래픽인증'으로 보안을 강화한 기술이 스마트홈에 도입된다.
국내 최대 홈네트워크 업체 코맥스는 그래픽인증업체 디멘터와 협력을 체결하고 보안이 강화된 차세대 스마트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지난 6일 이를 위한 협력을 체결하고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양사는 제품 개발 이후 시장 확보 및 확대를 위해 국내에서는 디멘터의 모회사 제일건설을 통해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넓혀가며, 전국 건설회사에 도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해외 시장은 기존 코맥스가 수출하고 있는 120개국을 비롯해 디멘터의 중국합작법인회사를 통해 진출할 예정이다.
디멘터 측은 "현재 시장 선점을 위해 이미 제품 개발에 착수한 상태"라며 "하반기에 시제품을 공개한 이후 청라지구 제일풍경채 2차 아파트에 처음으로 제품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은성기자 esther@
국내 최대 홈네트워크 업체 코맥스는 그래픽인증업체 디멘터와 협력을 체결하고 보안이 강화된 차세대 스마트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지난 6일 이를 위한 협력을 체결하고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양사는 제품 개발 이후 시장 확보 및 확대를 위해 국내에서는 디멘터의 모회사 제일건설을 통해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넓혀가며, 전국 건설회사에 도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해외 시장은 기존 코맥스가 수출하고 있는 120개국을 비롯해 디멘터의 중국합작법인회사를 통해 진출할 예정이다.
디멘터 측은 "현재 시장 선점을 위해 이미 제품 개발에 착수한 상태"라며 "하반기에 시제품을 공개한 이후 청라지구 제일풍경채 2차 아파트에 처음으로 제품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은성기자 es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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