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위생 관련 제품 직구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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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로 마스크, 세정제 등 개인위생용품 해외 직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배송대행업체 몰테일은 이달 들어 개인위생용품 주문건수가 약 2만4000여건으로 전월보다 약 2570%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스크 주문이 가장 많아 주문건수는 약 1만7500건으로 전월보다 3100%나 폭증했으며, 세정제 주문건수도 약 6500건으로 전월보다 1760% 늘었다.

몰테일이 운영하는 해외직구 쇼핑사이트인 '테일리스트(www.tailist.com)'에서도 관련 제품 판매가 대폭 늘었다.

개인위생용품 판매를 시작한 이달 4일 6500여개가 팔렸으며 지난 19일까지 8만3000여개가 판매됐다.

몰테일 관계자는 "국내보다 상대적으로 해외에서 관련 제품 수급이 쉽기 때문에 관련 제품에 대한 배송신청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메르스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는 관련 제품에 대한 배송신청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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