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 모든 물체를 낱낱이… 신기한 ‘공간정보 세계’

3D엔진 해외수출 선두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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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모든 물체를 낱낱이… 신기한 ‘공간정보 세계’
공간정보 수집, 분석, 가공, 컨설팅 등 토털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오스토리는 직접 정밀 측정을 위해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 항공사진, 하이퍼스펙트럴, 항공레이저, 항공수심측량 등에 이용한다. 지오스토리 제공

지구상 모든 물체를 낱낱이… 신기한 ‘공간정보 세계’

■ 공간정보

지오스토리(대표 위광재·사진)는 창업 3년이 채 안 됐지만, 3D 공간정보 엔진을 일본 인도 중국 미국 등에 수출하는 등 급성장하는 국내 선두권 기업이다. 직접 항공기를 도입해 항공측량(Airbone Servey)을 하고 이를 통한 DB구축과 컨설팅을 수행하는 토털 공간정보서비스 기업이다. 측량과 측지를 위한 항공기(King Air E90)를 비롯해 디지털 맵핑 카메라, 공중 레이저 스캐너 등을 갖추고 직접 원천 데이터를 축적하고 가공 솔루션을 제공하며 컨설팅까지 맡는다.

지오스토리는 수백 개의 연속된 분광 밴드로부터 동시에 데이터를 취득해 각 화소별로 완전한 분광 정보와 공간정보를 수집하는 하이퍼스펙트럴 센서(Hyperspectral Sensor)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항공수심측량(Airbone LiDAR Bathymetry)은 항공기에 GPS와 INS, 레이저스캐너를 탑재하고 레이저를 해수면과 해저지형에 발사해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산출해 깊이를 측정하는 기술로 민간부문에서는 지오스토리가 선도하고 있다.

측량과 측지를 통해 얻는 원 소스를 사용 목적에 따라 유의미하게 가공하는 데는 3차원 모델링이 필요하다. 지오스토리의 3차원 모델링 시스템 '지오모델러'(GeoModeler)는 고해상도의 항공사진을 이용해 사용자들이 손쉽게 실제와 동일한 텍스처와 좌표를 가진 3차원 모델로 제작·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오모델러는 건물높이 자동추출, 텍스처 자동 추출, 정밀 모델링, 다양한 영상활용 측면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 고정밀 멀티공간정보 구축사업, 국토교통부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구축사업, 일본 도쿄역 부근 3차원 모델링, 한국공항공사 장애물 정밀측량 및 관리시스템 등에 활용되고 있다.

지오스토리의 'Geo3Di 프로'는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위성사진을 입체화 해 3차원 벡터데이터를 제작하고 이를 다양한 주제도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수치지도 제작과 위성영상 적용, 표정작업 등에 특히 유용하다. Geo3Di 프로는 특히 3차원 수치 임상도를 수정하고 갱신하는 등의 작업이 필요한 산림분야에서 많이 쓰인다.

'GeoMPlus'는 정밀 3차원 좌표 취득시스템이다. 지오모듈러의 기능을 기반으로 항공사진과 위성영상에 대한 입체화를 지원하고 위성영상의 경우 RPC(Remote Procedure Call)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해 정밀한 3차원 좌표를 취득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작업지역에 대한 인덱스 영상을 표현하고 원하는 작업위치로 실시간 이동할 수도 있다.

이밖에 지오스토리는 항공사진판독시스템 'Geo3Di DMS'를 갖추고 있다. 스테레오 항공사진을 시계열로 3D 입체 판독해 지상의 변화지역을 판독하는 시스템이다. 불법건축물 판독이나 다양한 조사작업, 재난 안전에 있어서 특히 활용성이 높은 솔루션이다.

지오스토리는 공간정보 수요와 정밀도가 높아지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투자와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세계를 무대로 경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중국 BSEI사와 독점 리셀러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픽토메트리사와 현재 솔루션에 대한 데모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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