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대응력 강화… 국가직공무원 16명 채용
정부통합전산센터가 민간 사이버전문가 채용에 나섰다. 반복되는 정부 기간시설에 대한 사이버 침해시도를 사전에 방지하고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함이라는 것이 센터 측의 설명이다.
1일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일반직공무원 8급 16명(전산직 10명, 방송통신직 6명)을 경력경쟁방식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약직이 아닌 국가직공무원으로 채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우한 센터장은 "센터는 국가 시스템이 밀집해 있는 기간시설로, 고도의 전문성과 통찰력이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민간 전문가를 국가직공무원으로 채용해 이들의 전문성을 활용코자 한다"고 설명했다.
센터 측은 이번 민간 전문가 채용에 사이버 침해대응,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를 모집하고 있다. 사이버 침해대응 분야의 경우 센터 내 정보시스템의 취약점 점검 및 모의해킹, 사이버침해 대응 조치 분석 및 예방 등 사이버 대응력을 갖춘 인재를 찾는다. 아울러 센터에 새롭게 마련된 빅데이터 분야 업무를 위해 빅데이터 공통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분석기술 지원 관련 인재도 뽑는다.
이와 함께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G클라우드'의 구축 및 운영 등을 맡게 될 실무자도 함께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하는 인원은 정부통합전산센터인 대전, 광주 지역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김우한 센터장은 "민간 분야에서 해당 업무에 종사하면서 쌓은 IT 관련 기술을 국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뜻을 가진 IT 전문가들이 이번 경력채용에 많이 응시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강은성기자 esther@
1일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일반직공무원 8급 16명(전산직 10명, 방송통신직 6명)을 경력경쟁방식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약직이 아닌 국가직공무원으로 채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우한 센터장은 "센터는 국가 시스템이 밀집해 있는 기간시설로, 고도의 전문성과 통찰력이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민간 전문가를 국가직공무원으로 채용해 이들의 전문성을 활용코자 한다"고 설명했다.
센터 측은 이번 민간 전문가 채용에 사이버 침해대응,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를 모집하고 있다. 사이버 침해대응 분야의 경우 센터 내 정보시스템의 취약점 점검 및 모의해킹, 사이버침해 대응 조치 분석 및 예방 등 사이버 대응력을 갖춘 인재를 찾는다. 아울러 센터에 새롭게 마련된 빅데이터 분야 업무를 위해 빅데이터 공통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분석기술 지원 관련 인재도 뽑는다.
이와 함께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G클라우드'의 구축 및 운영 등을 맡게 될 실무자도 함께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하는 인원은 정부통합전산센터인 대전, 광주 지역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김우한 센터장은 "민간 분야에서 해당 업무에 종사하면서 쌓은 IT 관련 기술을 국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뜻을 가진 IT 전문가들이 이번 경력채용에 많이 응시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강은성기자 esthe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