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정부3.0, 마을기업 등 관련 정책을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볼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네이버와 정부서울청사에서 '모바일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행자부는 네이버의 모바일 웹 플랫폼인 '모두'를 활용해 마을기업, 정부3.0 등 행자부가 추진하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PC 전용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국민들은 화면에 맞지 않는 글자, 도표로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행자부는 기대했다.
또 네이버는 행정정보 제공을 위한 모바일 웹 페이지 제작 도구와 이와 관련한 교육 및 운영서비스를 지원하고, 공익과 관련된 연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민간기업과 협업해 정부가 가진 정보와 내용을 국민들에게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국민이 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정부가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의 정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dt.co.kr
행정자치부는 네이버와 정부서울청사에서 '모바일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행자부는 네이버의 모바일 웹 플랫폼인 '모두'를 활용해 마을기업, 정부3.0 등 행자부가 추진하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PC 전용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국민들은 화면에 맞지 않는 글자, 도표로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행자부는 기대했다.
또 네이버는 행정정보 제공을 위한 모바일 웹 페이지 제작 도구와 이와 관련한 교육 및 운영서비스를 지원하고, 공익과 관련된 연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민간기업과 협업해 정부가 가진 정보와 내용을 국민들에게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국민이 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정부가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의 정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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