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 콘진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은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과 함께 현장 밀착형 교육을 제공하는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교육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콘텐츠 전문가가 직접 멘토로 참여해 젊은 인재들에게 교육과 산업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이래 3년간 분야별 멘토 292명이 참여해 교육생 676명을 지도했다. 사업기간 중 100여건 이상의 공모전 수상 실적과 120건 이상의 작품 계약, 창작자 데뷔, 투자유치 등을 성사 시켰다고 진흥원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독립영화로 역대 최대인 전국 470만 관객을 돌파한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그 강을 건너지 마오' 역시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멘토(진모영 감독)와 교육생(한경수 PD)이 함께 만든 작품이다.
올해 사업에는 영화, 공연, 웹툰&웹드라마, 만화, 디지털아트 등 각 분야별 멘토 86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난타 공연제작으로 유명한 김용제 PMC프로덕션 대표, '모래시계'부터 최근 '힐러'까지 주옥같은 드라마를 집필해온 송지나 작가 등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할 교육생은 170명 내외로 만 35세 이하의 예비창작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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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콘텐츠 전문가가 직접 멘토로 참여해 젊은 인재들에게 교육과 산업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이래 3년간 분야별 멘토 292명이 참여해 교육생 676명을 지도했다. 사업기간 중 100여건 이상의 공모전 수상 실적과 120건 이상의 작품 계약, 창작자 데뷔, 투자유치 등을 성사 시켰다고 진흥원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독립영화로 역대 최대인 전국 470만 관객을 돌파한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그 강을 건너지 마오' 역시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멘토(진모영 감독)와 교육생(한경수 PD)이 함께 만든 작품이다.
올해 사업에는 영화, 공연, 웹툰&웹드라마, 만화, 디지털아트 등 각 분야별 멘토 86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난타 공연제작으로 유명한 김용제 PMC프로덕션 대표, '모래시계'부터 최근 '힐러'까지 주옥같은 드라마를 집필해온 송지나 작가 등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할 교육생은 170명 내외로 만 35세 이하의 예비창작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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