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돼도 계속 방송 볼 수 있는 TV 나온다

LG, 배터리 장착 최대 90분 추가 시청 가능한 아프리카 특화 TV 하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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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역 특화 TV로 신흥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인도와 아프리카, 남미 등 신흥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특화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인도에서는 올해 하반기 '재즈Ⅲ TV'를 출시한다. 인도인들이 음악을 즐겨 듣는다는 점을 고려해 LG전자는 2013년 음향을 강화한 '재즈TV'를 처음 선보였고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선보일 '재즈Ⅲ TV'는 32인치(81.3㎝)로 다른 동급 TV보다 6배 이상 출력을 높인 최대출력 600와트(W)의 스피커를 적용해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영화를 좋아하는 인도 고객들을 위해 웅장한 중저음을 강화한 '발리우드 모드'도 적용했다.

LG전자는 이어 아프리카에는 '배터리TV 플러스'를 올 하반기 출시한다. 아프리카의 불안정한 전력 상황을 고려해 만든 이 제품은 정전되더라도 최대 90분간 TV 시청이 가능하도록 배터리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는 탈부착형이라 배터리 수명이 다하면 사용자가 쉽게 교체할 수 있다. 또 위성 TV 튜너를 내장해 별도로 수신기를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LG전자는 이외에도 중남미 6억 축구 애호가들을 위한 축구 특화 기능을 강화했다. 중남미 모델에 들어간 '아레나 모드'는 축구장 잔디를 생생하게 느끼도록 녹색 표현을 살리고, 서라운드 효과로 경기장 현장감을 느끼게 해준다. 아울러 타임머신 기능으로 미리 정해둔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축구경기를 녹화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골 장면을 캡처하고 포토샵도 하는 '포토 골', 선수와 팀 정보·통계·전문가 분석까지 보여주는 앱 '스타디움 LG', 온라인으로 연결해 매직리모컨으로 즐기는 게임 '퍼펙트 킥' 등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정전돼도 계속 방송 볼 수 있는 TV 나온다
LG전자가 올 하반기 인도에서 출시할 예정인 '재즈Ⅲ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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