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업계 종사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는 사물인터넷(IoT)로 나타났다.
29일 사용자경험(UX) 전문기업 투비소프트 국내 IT업계 종사자 8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물인터넷(27.6%)과 빅데이터(21.8%)가 가장 주목하는 기술이라고 밝혔다.
조사에서 산업군과 상관없이 IoT와 빅데이터가 주목받았고, 기업 CEO부터 실무자인 일반 사원까지 공통적으로 IoT를 핵심 IT트렌드로 인식했다.
IoT와 빅데이터에 대해 관심을 갖는 이유는 회사에서 해당 기술을 도입할 예정(19.3%)이거나, 도입해 사용하는 기술(15%)이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IoT와 빅데이터 다음으로 관심 있는 분야는 '사용자경험(UI·UX)'(16.52%)으로 꼽혔다.
한편, 설문조사에 참여한 805명 중 가장 많은 34.7%가 새로운 IT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언론사의 기사'를 통해 접한다고 답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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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사용자경험(UX) 전문기업 투비소프트 국내 IT업계 종사자 8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물인터넷(27.6%)과 빅데이터(21.8%)가 가장 주목하는 기술이라고 밝혔다.
조사에서 산업군과 상관없이 IoT와 빅데이터가 주목받았고, 기업 CEO부터 실무자인 일반 사원까지 공통적으로 IoT를 핵심 IT트렌드로 인식했다.
IoT와 빅데이터에 대해 관심을 갖는 이유는 회사에서 해당 기술을 도입할 예정(19.3%)이거나, 도입해 사용하는 기술(15%)이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IoT와 빅데이터 다음으로 관심 있는 분야는 '사용자경험(UI·UX)'(16.52%)으로 꼽혔다.
한편, 설문조사에 참여한 805명 중 가장 많은 34.7%가 새로운 IT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언론사의 기사'를 통해 접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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