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은 한국 드라마 콘텐츠를 비롯한 한류 관련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는 20개 회사로 구성된 '한국콘텐츠사업자협의회'를 일본에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콘텐츠진흥원 일본사무소(소장 이영훈)가 지난 28일 개최한 발족식에는 피아, NBC유니버셜엔터테인먼트재팬합동회사, 비디오마켓, 교도통신사 등 주요 구성원 대표 또는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진흥, 관리, 교류 분과 등 일본에서 한류 재점화를 위한 역할을 분담하고 한국 콘텐츠사업 증진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진흥원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11월부터 회원사 모집, 협의회 명칭과 정관 확정 등 협의회 발족을 주도한 콘텐츠진흥원 일본사무소는 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국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초대 회장을 맡은 요코타 히로시 SPO 이사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류비즈니스 사업자들이 모두 함께 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한류의 본산인 일본에서의 한류 재점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콘텐츠진흥원 일본사무소장은 "올해 비즈매칭, 한류 행사 등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지선기자 dubs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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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진흥원 일본사무소(소장 이영훈)가 지난 28일 개최한 발족식에는 피아, NBC유니버셜엔터테인먼트재팬합동회사, 비디오마켓, 교도통신사 등 주요 구성원 대표 또는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진흥, 관리, 교류 분과 등 일본에서 한류 재점화를 위한 역할을 분담하고 한국 콘텐츠사업 증진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진흥원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11월부터 회원사 모집, 협의회 명칭과 정관 확정 등 협의회 발족을 주도한 콘텐츠진흥원 일본사무소는 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국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초대 회장을 맡은 요코타 히로시 SPO 이사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류비즈니스 사업자들이 모두 함께 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한류의 본산인 일본에서의 한류 재점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콘텐츠진흥원 일본사무소장은 "올해 비즈매칭, 한류 행사 등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지선기자 dubs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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