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해 선보일 신형 투싼의 연간 판매 목표를 57만대로 설정하고, 이를 원활하게 달성하기 위해 2분기부터 각국 공장 생산라인의 SUV 물량을 증산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23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서 콘퍼런스 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IR)에서 "신형 투싼의 경우 내년부터 글로벌 기준 연간 57만대가 판매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2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SUV 수요 증가로 각국 생산라인에서 SUV 물량 증량 협의 중"이라며 "하반기부터 원활한 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현대차 관계자는 23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서 콘퍼런스 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IR)에서 "신형 투싼의 경우 내년부터 글로벌 기준 연간 57만대가 판매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2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SUV 수요 증가로 각국 생산라인에서 SUV 물량 증량 협의 중"이라며 "하반기부터 원활한 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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