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에 바깥활동, 목디스크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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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에 바깥활동, 목디스크 조심해야
날씨가 풀리며 외부 활동을 하는 이들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등산은 물론이고 배드민턴과 테니스, 조깅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하지만 겨우내 운동을 거의 하지 않다가 갑자기 신체활동을 하게 되면 신체에 무리가 따를 수 밖에 없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목디스크다.

갑자기 운동을 하게 되면 경직돼 있던 근육과 뼈가 긴장하면서 충격을 받고 되고 그로 인해 경추 디스크가 파열될 수 있다. 경추디스크가 파열되는 목디스크는 목에 직접적인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어깨에도 통증이 발생하며 팔저림 현상을 동반한다.

따라서 봄철 신체활동을 하기 전에는 충분히 준비운동을 해서 디스크를 예방해야 하며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거나 목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목디스크가 이미 진행됐더라도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최근에는 주사요법과 도수치료뿐만 아니라 첨단 장비를 이용해 목디스크를 치료하는 시술이 개발되고 있어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든 것도 사실이다.

인본병원 김형섭 원장은 "목디스크 치료법인 '저온고주파수핵감압술'의 경우 치료효과가 높고 재발가능성이 낮아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며 "저온고주파수핵감압술은 40~70도 정도의 저온 고주파로 튀어나온 디스크 수핵의 압력을 줄여주는 치료법으로 국소마취 후 튀어나온 디스크 부위에 바늘을 삽입해 시술하므로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합병증의 위험이 낮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이어 "저온고주파수핵감압술'은 연령과 환자 상태에 관계없이 시술할 수 있는 데다 돌출된 디스크에 의해 눌린 부위를 회복시켜주어 치료효과가 높다"면서 "단, 충분한 보존적 치료를 시행했음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을 경우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인본병원은 MRI를 통한 정밀한 진단과 특수물리치료를 통한 보존치료 및 재활치료가 가능하다. 일요일에도 진료를 보기 때문에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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