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용 소프트웨어 기업 알티캐스트가 온라인비디오플랫폼(OVP) 기업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에 전략적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알티캐스트는 카테노이드의 주식 13만4379주(46.57%)를 59억5268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는 지분 취득목적으로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신규 진출과 사업영역 확대를 들었다.
카테노이드는 동영상 업로드부터 콘텐츠 관리(CMS), 글로벌 CDN 등 동영상 사업에 필요한 전체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 동영상 불법사용, 유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콘텐츠 보안기술, 비디오 클라우드 서비스 콜러스(Kollus) 등이다. 한국과 일본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올해 연매출 50억원을 달성해 지난해보다 78.5%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이번 투자로 온라인 비디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기존 클라우드 방송 솔루션, 미디어 솔루션, OVP 등을 결합해 OTT 플랫폼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알티캐스트는 카테노이드의 주식 13만4379주(46.57%)를 59억5268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는 지분 취득목적으로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신규 진출과 사업영역 확대를 들었다.
카테노이드는 동영상 업로드부터 콘텐츠 관리(CMS), 글로벌 CDN 등 동영상 사업에 필요한 전체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 동영상 불법사용, 유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콘텐츠 보안기술, 비디오 클라우드 서비스 콜러스(Kollus) 등이다. 한국과 일본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올해 연매출 50억원을 달성해 지난해보다 78.5%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이번 투자로 온라인 비디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기존 클라우드 방송 솔루션, 미디어 솔루션, OVP 등을 결합해 OTT 플랫폼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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