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가장 최근 주목받고 있는 관광명소는 바로 여주다. 여주는 세종대왕릉을 비롯하여 명성황후 생가, 신륵사 등 다양한 유적지들이 자리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여주에는 유명 쇼핑몰인 여주 아울렛이 위치해 있어 쇼핑을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도 많다.
아울러 여주는 오는 4월 24일 이천, 광주와 함께 세계도자기비엔날레 개최를 앞두고 있어 관광명소로 더욱 이름을 알리고 있다. 여주는 질 좋은 고령토를 보유하여 과거부터 도자기 생산 명소로 알려져 왔다. 이에 따라 신륵사 주변에는 도자기 상가들이 즐비해 있기도 하다.
여주는 관광도시답게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맛집들이 분포해 있다. 그 중에서도 경기도 여주군 가남면 송림리 소재 '오미가든(http://여주맛집.com)'은 단호박요리전문 여주맛집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주 아울렛 부근에 위치한 여주아울렛맛집 오미가든은 간장게장 정식, 단호박매운갈비 정식과 함께 단호박매운해물찜 정식, 단호박훈제오리 정식, 생선구이 정식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오미가든의 단호박요리는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호박향과 함께 갈비가 서로 만나 어우러지면서 깊은 맛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오미가든의 단호박매운갈비찜은 단연 으뜸이다. 단호박매운갈비찜은 조리 시 인위적인 맛을 배제하고 단호박의 향과 맛을 갈비에 스며들게 하여 특별한 맛을 구현해내고 있다. 무엇보다도 통째로 제공되는 단호박 속에 갈비찜이 들어가 색다른 모습을 나타낸 점이 이색적이다.
오미가든의 간장게장 맛도 단호박요리 못지 않게 일품이다. 오미가든의 간장게장은 비린 맛이 나지 않는 싱싱한 바다 내음 가득한 게 속살이 특징이다. 통통한 게 속살은 뛰어난 식감을 자랑하여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메뉴로 꼽힌다.
이처럼 특별한 오미가든의 단호박요리 맛은 주요 공중파 매체들에게도 이슈거리로 다가왔다. 실제로 VJ특공대, 생생정보통 등의 공중파 프로그램들은 오미가든을 취재하기 위해 앞다투어 방문을 하기도 했다. 그 결과 오미가든은 공중파 방송에 20여 회 이상 전파를 타며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됐다.
오미가든 관계자는 "오미가든은 여주 관광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여주 아울렛 부근에 위치하여 여주아울렛맛집으로도 불리는데 넓은 산책로도 자리하고 있어 여주데이트코스로도 추천할 만 하다."면서 "특히 오미가든은 교통체증이 심한 여주톨게이트 쪽이 아닌, 원활 구간인 이천톨게이트 진입이 쉬워 경목구간 해소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미가든 메뉴에 대한 문의 및 예약은 전화(031-883-3141)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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