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신흥국 정보통신(ICT) 기업들을 초청해 사업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ICT 파트너십 프로그램' 행사를 서울시 한남동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1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주관으로 아시아 신흥 ICT국가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국내 기업의 본격적인 신흥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현지 ICT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주요 통신사를 국내로 초청, 국내 기업과 B2B 미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미래부와 KAIT는 지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기간에 참가한 해외 통신사 및 협력사를 재초청했다.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4개 통신사업자와 국내 업체간 보안솔루션 납품, FTTx 장비 공급 등 총금액 3850만달러(약 400억원)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베트남·말레이시아·방글라데시·태국·인도네시아 등 5개국 10개 주요 통신사와 모바일 결제, 사이버보안, E-러닝,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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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주관으로 아시아 신흥 ICT국가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국내 기업의 본격적인 신흥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현지 ICT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주요 통신사를 국내로 초청, 국내 기업과 B2B 미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미래부와 KAIT는 지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기간에 참가한 해외 통신사 및 협력사를 재초청했다.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4개 통신사업자와 국내 업체간 보안솔루션 납품, FTTx 장비 공급 등 총금액 3850만달러(약 400억원)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베트남·말레이시아·방글라데시·태국·인도네시아 등 5개국 10개 주요 통신사와 모바일 결제, 사이버보안, E-러닝,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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