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올해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규제용 핵심 부품 등 기술 개발, 자율주행차 연구개발 테스트 환경 등 인프라 구축, 수출 등 수요확대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5 자율주행자동차산업 심포지엄'을 열고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15년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민·관은 올해 선진국에서 시행 중인 차량안전규제용 핵심부품 개발, 선진국과 기술협력, 인프라 공동활용 등으로 수출국 최적화 부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 또 부품업체의 선진시장 수출에 필수적인 기능안전표준 확보 지원, 차량과 차량 혹은 차량과 인프라 간 양방향 통신 가능한 주행시험장, 실제 도로 시험이 가능한 자율주행차 연구개발 시험 환경도 마련한다.
더불어 민간의 제도개선 수요를 관계부처와 협의·반영해 무인자동차 국내 시장 창출하며, 글로벌 기업 현지 전시상담회 연 8회, 현지 마케팅 지원, 전문연구기관의 수출 전주기 지원 등도 진행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자율주행 관련 국내외 제도, 표준, 기술개발 등 정보가 교류됐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5 자율주행자동차산업 심포지엄'을 열고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15년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민·관은 올해 선진국에서 시행 중인 차량안전규제용 핵심부품 개발, 선진국과 기술협력, 인프라 공동활용 등으로 수출국 최적화 부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 또 부품업체의 선진시장 수출에 필수적인 기능안전표준 확보 지원, 차량과 차량 혹은 차량과 인프라 간 양방향 통신 가능한 주행시험장, 실제 도로 시험이 가능한 자율주행차 연구개발 시험 환경도 마련한다.
더불어 민간의 제도개선 수요를 관계부처와 협의·반영해 무인자동차 국내 시장 창출하며, 글로벌 기업 현지 전시상담회 연 8회, 현지 마케팅 지원, 전문연구기관의 수출 전주기 지원 등도 진행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자율주행 관련 국내외 제도, 표준, 기술개발 등 정보가 교류됐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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