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즈니스 상시화 전담팀 꾸리고 31일 첫 회의
오는 9월쯤 정상순방, 민간사절단 참여 신청을 스마트폰 앱으로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이관섭 산업부 1차관과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부처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비즈니스 상시화 전담반 회의를 열고 9월까지 사절단 신청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정상외교 경제활용 포털(http://president.globalwindow.org)도 오는 9월까지 개편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포털은 기존 일정 기간에만 사절단 신청이 가능했으나 기업들의 편의를 위해 항상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스마트폰 앱도 서비스와 동시에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이 같은 상시 신청은 상대국 시장여건을 반영해 참가업체를 선정한 뒤 KOTRA 무역관과 무역보험공사의 신용조사 정보를 이용해 믿을 수 있는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이 같은 매칭을 거쳐 우리 기업이 사절단과 함께 출국하기 전 온라인 1대 1 상담, 화상 미팅 등을 통해 효율성과 계약 성사율이 높아질 것으로 산업부는 보고 있다.
또 사후 관리로 참가업체가 상담회에서 만난 바이어와 계속 거래할 수 있도록 수출전문인력을 밀착 지원키로 했다.
더불어 해외 비즈니스 협력체제 상시화를 위해 산업부 1차관을 위원장으로 각 부처 실장급 7명, 수출유관기관 부기관장 8명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꾸려졌으며 전담팀은 분기별 논의를 진행하며 전담팀에 소속된 실무팀은 수시 회의를 통해 국내 기업의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이관섭 산업부 1차관과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부처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비즈니스 상시화 전담반 회의를 열고 9월까지 사절단 신청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정상외교 경제활용 포털(http://president.globalwindow.org)도 오는 9월까지 개편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포털은 기존 일정 기간에만 사절단 신청이 가능했으나 기업들의 편의를 위해 항상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스마트폰 앱도 서비스와 동시에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이 같은 상시 신청은 상대국 시장여건을 반영해 참가업체를 선정한 뒤 KOTRA 무역관과 무역보험공사의 신용조사 정보를 이용해 믿을 수 있는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이 같은 매칭을 거쳐 우리 기업이 사절단과 함께 출국하기 전 온라인 1대 1 상담, 화상 미팅 등을 통해 효율성과 계약 성사율이 높아질 것으로 산업부는 보고 있다.
또 사후 관리로 참가업체가 상담회에서 만난 바이어와 계속 거래할 수 있도록 수출전문인력을 밀착 지원키로 했다.
더불어 해외 비즈니스 협력체제 상시화를 위해 산업부 1차관을 위원장으로 각 부처 실장급 7명, 수출유관기관 부기관장 8명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꾸려졌으며 전담팀은 분기별 논의를 진행하며 전담팀에 소속된 실무팀은 수시 회의를 통해 국내 기업의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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