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어캣’ 무슨 앱이길래…한달새 30만 폭풍인기

버튼 한번에 동영상 생중계… 미 대선 선거수단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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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캣’ 무슨 앱이길래…한달새 30만 폭풍인기

출시 한 달밖에 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이 미국에서 화제다. 동영상 스트리밍 앱 '미어캣'(Meerkat)이 그 주인공이다. 내년 미국 대선에 영향을 줄 서비스로까지 언급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5일 비즈니스 인사이드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출시된 '미어캣'이 이용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미국 벤처업체가 출시한 미어캣은 간단한 버튼(스트림)을 눌러 촬영한 동영상을 바로 트위터에서 생중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앱은 2월 말 출시된 이후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이용자층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3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이 앱을 사용하는 등 미국 내 선풍적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모바일에서 바로 실시간 방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미어캣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내년 미국 대선에서 주요 선거 수단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분석까지 나온다.

AFP는 "2016년 선거 유세 장면을 미어캣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주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미어캣을 이용해 미국 방송사인 MSNBC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야후 파이낸스는 미어캣 관련 내용을 소개하며, 미어캣 실시간 방송을 직접 시연하는 등 "미어캣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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