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서비스 확인제도 운영
클라우드법 통과로 난립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검증할 수 있는 확인제도가 만들어진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회장 송희경)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클라우드서비스 확인제도란 협회가 운영하는 민간자율제도로, 클라우드 이용자와 공급자간 신뢰성 보장을 위한 확인제도다. 현재 협회가 운영 중인 품질인증제도는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및 성능, 보안성 요건을 확인하는 것이며, 이번에 시행하는 확인제 서비스는 대상 서비스가 클라우드 서비스임을 증명하는 제도다. 협회는 클라우드 서비스(IaaS, SaaS)를 제공하고 있으나 아직 품질인증을 할 단계에 이르지 못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는 클라우드 발전법 통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표방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대응방안 중 하나로 이 제도를 지난해부터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구동되고 있는 서비스를 대상으로 주요 구성도(서비스, 시스템 구성도, 기능정의서 등)와 기능(가상화 여부, 서비스 확장성 등) 점검을 통해 서비스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며, 확인된 서비스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신청 절차와 점검방식은 신청자가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 신청 시, 전문평가단의 현장평가(서류+기능확인) 결과에 의거 점검 항목(6개 항목) 100% 충족 시 평가일로부터 15일 이내 확인증 발급과 교부가 가능하며, 서비스 확인제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
한편, 협회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안내 및 홍보를 위한 오프라인 설명회를 4월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cloud.or.kr)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형근기자 bass007@
▶이형근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회장 송희경)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클라우드서비스 확인제도란 협회가 운영하는 민간자율제도로, 클라우드 이용자와 공급자간 신뢰성 보장을 위한 확인제도다. 현재 협회가 운영 중인 품질인증제도는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및 성능, 보안성 요건을 확인하는 것이며, 이번에 시행하는 확인제 서비스는 대상 서비스가 클라우드 서비스임을 증명하는 제도다. 협회는 클라우드 서비스(IaaS, SaaS)를 제공하고 있으나 아직 품질인증을 할 단계에 이르지 못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는 클라우드 발전법 통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표방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대응방안 중 하나로 이 제도를 지난해부터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구동되고 있는 서비스를 대상으로 주요 구성도(서비스, 시스템 구성도, 기능정의서 등)와 기능(가상화 여부, 서비스 확장성 등) 점검을 통해 서비스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며, 확인된 서비스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신청 절차와 점검방식은 신청자가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 신청 시, 전문평가단의 현장평가(서류+기능확인) 결과에 의거 점검 항목(6개 항목) 100% 충족 시 평가일로부터 15일 이내 확인증 발급과 교부가 가능하며, 서비스 확인제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
한편, 협회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안내 및 홍보를 위한 오프라인 설명회를 4월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cloud.or.kr)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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