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MS 클라우드 플랫폼용 시스코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출시하고, 양 사간 클라우드·데이터센터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을 16일 밝혔다.
MS 클라우드 플랫폼용 시스코 클라우드 아키텍처는 MS의 윈도 애저 팩(Windows Azure Pack)과 시스코 ACI(Application Centric Infrastructure)를 결합한 것이다.
시스코는 이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호스팅과 같은 인프라 서비스 'Iaas' 뿐만 아니라 플랫폼 서비스인 'PaaS', 일반 소비자를 위한 소프트웨어(SW) 서비스 'SaaS'까지 통합해서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 서비스, 재난 복구, 빅데이터,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등 여러 서비스를 개발하는 동시에 운영까지 할 수 있도록 한다.
시스코는 기업이 이번 신규 아키텍처를 통해 기술 도입에 따른 총소유비용(TCO)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프리 패키지 정책관리 라이브러리를 제공해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일관된 정책 관리로 신속하게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MS 시스템 센터 2012 R2와 시스코 유니파이드 컴퓨팅 시스템 매니저를 통합해 관리를 단순화 한 것도 특징이다.
시스코와 MS는 서비스기획, 수요창출, 고객유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관리하는 전수명주기 솔루션 전략을 통해 파트너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도 강화됐다. 시스코는 클라우드 전략의 핵심으로 '다수의 클라우드를 연결한 하나의 클라우드'를 콘셉트로 삼고 '인터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있다. 시스코는 현재 14개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이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 내 인터클라우드 제공업체 수는 60개를 넘어섰으며 향후 시스코는 총 50개국 35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에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에서는 LG CNG가 2014년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다. 김유정기자 clickyj@dt.co.kr
MS 클라우드 플랫폼용 시스코 클라우드 아키텍처는 MS의 윈도 애저 팩(Windows Azure Pack)과 시스코 ACI(Application Centric Infrastructure)를 결합한 것이다.
시스코는 이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호스팅과 같은 인프라 서비스 'Iaas' 뿐만 아니라 플랫폼 서비스인 'PaaS', 일반 소비자를 위한 소프트웨어(SW) 서비스 'SaaS'까지 통합해서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 서비스, 재난 복구, 빅데이터,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등 여러 서비스를 개발하는 동시에 운영까지 할 수 있도록 한다.
시스코는 기업이 이번 신규 아키텍처를 통해 기술 도입에 따른 총소유비용(TCO)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프리 패키지 정책관리 라이브러리를 제공해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일관된 정책 관리로 신속하게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MS 시스템 센터 2012 R2와 시스코 유니파이드 컴퓨팅 시스템 매니저를 통합해 관리를 단순화 한 것도 특징이다.
시스코와 MS는 서비스기획, 수요창출, 고객유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관리하는 전수명주기 솔루션 전략을 통해 파트너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도 강화됐다. 시스코는 클라우드 전략의 핵심으로 '다수의 클라우드를 연결한 하나의 클라우드'를 콘셉트로 삼고 '인터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있다. 시스코는 현재 14개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이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 내 인터클라우드 제공업체 수는 60개를 넘어섰으며 향후 시스코는 총 50개국 35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에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에서는 LG CNG가 2014년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다. 김유정기자 clicky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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