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김정수·최준기·권태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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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9일 김정수 현진제업 부장, 최준기 SK하이닉스 수석연구원, 권태욱 SK이노베이션 수석연구원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3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정수 부장은 종이컵 성형기의 분당 생산성을 기존 약 80개에서 약 160개로 2배 이상 높였으며 20여개 국을 대상으로 2500만달러 수출액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준기 수석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부분에서 D램 제작에 사용되는 원자재를 국산화하고, 저비용 고성능 웨이퍼 세정용액과 웨이퍼 연마 공정의 실시간 연마 프로파일 제어 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태욱 수석연구원은 신소재인 '그린폴'의 성능을 개선하고 용도를 개발했으며, 미생물, 효소 등에 의해 분해되는 생분해 필름 상용화를 주도했다.

미래부와 진흥협회는 매월 중소기업과 대기업 부문에서 각 1명씩의 수상자를 선정해 장관상을 수여한다.

백나영기자 100na@dt.co.kr

3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김정수·최준기·권태욱씨
(왼쪽부터)김정수 현진제업 부장, 최준기 SK하이닉스 수석연구원, 권태욱 SK이노베이션 수석연구원. 미래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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