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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대행 서비스 `주목`

전문업체 속속 등장 … 맞춤제작·3D모델링 등 제공 

노재웅 기자 ripbird@dt.co.kr | 입력: 2015-03-04 16:12
[2015년 03월 09일자 11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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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대행 서비스 `주목`


3D프린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조대행 서비스'가 1인 제조시대를 앞당길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는 현재 서울·수도권에만 13곳 정도의 3D프린팅 대행 서비스 업체가 운영 중이다. 이들 업체는 주로 제조와 유통, 교육도 함께 담당하고 있으며, 3D프린터의 대중화를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대행 서비스도 함께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는 3D프린팅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주로 해외 업체를 이용해야 하는 형편이었다.

미국과 유럽에선 메이커봇과 큐비파이 등 대형 업체들을 중심으로 이미 3D프린팅 대행 서비스가 지난해부터 속속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업체는 소비자 맞춤형 제품 제작은 물론 중개 판매도 함께하고 있다. 고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자신이 소비자가 되기도, 혹은 판매자가 되기도 한다.

국내 3D프린팅 대행 서비스 업체들도 지원 방식은 유사하다. 3D프린터 출력 대행을 전문으로 하는 크레아치오랩은 단순 출력뿐만 아니라 3D모델링 툴조차도 사용할 줄 모르는 고객을 위해 단순 아이디어나 스케치만 보내면 이를 토대로 해 원하는 형상을 3D모델링해주는 '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이조의 경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사업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에선 제품 디자인과 더불어 시장 조사와 시제품 제작까지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양산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료와 협력사도 소개해주고 특허 신청에 대한 업무도 지원해준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3D프린터 중 개인이 구매한 비중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3D프린팅 대행 서비스는 아무런 해당 지식이 없는 사람도 3D프린터 출력을 시행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루트이기 때문에 대중화 초기 단계에서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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