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기업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국제 표준 'ISO/IEC 27018' 인증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감독하는 ISO/IEC 27018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지침으로 개인식별정보(PII)에 대해 데이터 접근 수준 설정, 광고 목적 활용 금지, 정부의 데이터 접근 요청 시 공지 의무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MS는 해당 규정을 준수해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MS는 이외에도 주요 제품군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관련 인증을 받았다. 애저, 오피스 365, 다이나믹스 CRM 온라인 솔루션에 대해 영국표준협회(BSI)로 부터, 인튠은 프랑스 '뷰로 베리타스(Bureau Veritas)'로부터 인증을 받은 바 있다.
MS 관계자는 "최근 클라우드 프라이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만을 이용하고자 한다"며 "이번 국제 표준 인증을 통해 전 세계 모든 지역에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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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화기구(ISO)가 감독하는 ISO/IEC 27018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지침으로 개인식별정보(PII)에 대해 데이터 접근 수준 설정, 광고 목적 활용 금지, 정부의 데이터 접근 요청 시 공지 의무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MS는 해당 규정을 준수해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MS는 이외에도 주요 제품군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관련 인증을 받았다. 애저, 오피스 365, 다이나믹스 CRM 온라인 솔루션에 대해 영국표준협회(BSI)로 부터, 인튠은 프랑스 '뷰로 베리타스(Bureau Veritas)'로부터 인증을 받은 바 있다.
MS 관계자는 "최근 클라우드 프라이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만을 이용하고자 한다"며 "이번 국제 표준 인증을 통해 전 세계 모든 지역에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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