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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화된 분식점 창업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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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화된 분식점 창업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싶다면
분식점은 서민 창업의 대표 업종이다. 쉽게 찾을 수 있고 저렴하다. 종류도 다양하다 보니 누구와 함께 방문해도 부담이 없다.

한때는 천원 김밥이 전국적인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기존에 찾아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가격에 소비자는 열광했다. 하지만 일부 분식점에서 중국산 찐쌀이나 깨진 달걀 등을 공급해 사용하는 등 사회적 문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제 천원 김밥은 더 이상 주변에서 흔치 않다. 물가가 오른 탓도 있지만 맛이나 품질에서 신뢰하기 어렵다는 이유가 더 크다. 소비자가 조금씩 등을 돌리기 시작하자 분식점 창업시장의 방향도 서서히 전환하기 시작했다.

천원까진 아니지만 여전히 초저가 김밥이 존재하는 가운데서도, 분식점 시장에는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다. 인테리어를 카페 스타일로 세련되게 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기본 메뉴의 재료를 국내산으로 바꾸고 다양화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스타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전국 25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밥푸리 김밥'은 100% 국내산 돈육을 직화로 숯불에 구워 김밥 재료로 활용한다. 더불어 통돈까스나 새우튀김, 매운 생고추 등을 김밥에 접목해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프리미엄 김밥'을 탄생시켰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프리미엄 김밥'의 원조는 '김가네'다. 천원 김밥이 즉석김밥의 대표격으로 여겨져 왔지만 진짜 '즉석김밥'의 원조는 김가네이며, 애초 즉석김밥이라는 것이 갓 조리한 재료들로 현장에서 바로 만들어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고급스러운 분식의 이미지가 강했다.

김가네는 1994년 창립 초기부터 고급재료들로 프리미엄 김밥의 이미지를 고수해왔으며, 천원김밥이 성행하는 가운데서 일관된 콘셉트를 유지하며 현재 가맹점은 430여 개에 이른다.

아마도 공신력 있는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여해 본다면 주목할 만한 분식점 창업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SETEC에서 개최되는 '2015 제33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여한다면 바푸리김밥과 김가네김밥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두 브랜드 외에도 즉석 도정한 쌀눈쌀의 가마솥 밥을 활용한 '가마솥김밥', 100% 무농약 국내산 현미면을 사용한 '우리동네면반장' 등 요즘 뜨는 프리미엄급 분식점 창업 브랜드들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현장 입장료는 5000원이다. 홈페이지(http://kfaexpo.kr)를 통해 사전 등록 시 1000원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02-3471-8135~8)로 문의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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