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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엄지족 "설 선물도 모바일로 산다"

작년보다 두배 이상 이용 … 건강·의료용품 구매 많아 

박미영 기자 mypark@dt.co.kr | 입력: 2015-02-09 19:15
[2015년 02월 10일자 14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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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라 40대 이상의 모바일쇼핑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5060 세대가 모바일로 설 선물을 구매하는 비중도 커지고 있다.

40대의 모바일쇼핑 경험률(닐슨코리안클릭)은 2013년만 해도 19.0%였으나 지난해에는 35.1%로 껑충 뛰었고, 50대 역시 같은 기간 9.9%에서 19.0%로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오픈마켓 G마켓이 설을 앞두고 1월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모바일을 통한 설 선물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50대의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60대의 매출도 104% 증가했다. 모바일에서 설 선물 매출 중 50대 비중은 지난해 6%에서 올해 8%로 증가했다.

품목별로 50대는 건강 관련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했다. 건강·의료용품 모바일 매출은 이 기간 중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23% 늘었으며 안마기기는 843% 급증했다. 건강식품 매출 역시 50대에서 4배 가까이 뛰었다.

60대 고객이 모바일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설 선물은 가공·즉석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조림·캔 상품의 매출은 6배 이상(554%), 식용유·참기름 매출은 4배 이상(382%) 늘었다. 건강식품도 모바일에서 지난해보다 357% 많이 구매했다.

이 기간 전체 설 선물세트 매출 중 모바일 비중은 43%로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품목별로는 건강식품의 모바일 매출이 전년 대비 194%, 건강·의료용품 매출은 144%, 가공·즉석식품과 신선식품은 각각 39%, 20%, 패션잡화 매출은 11% 증가했다.

모바일에서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은 상품권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5% 증가했다. 상품권 모바일 매출의 연령별 전년대비 증가율은 60대가 5000%로 가장 높았고 40대 1103%, 30대 205%, 50대 184%, 20대 86% 순이었다.

문상준 G마켓 모바일기획팀장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5060 세대들도 결제과정이 간소화된 모바일 쇼핑을 선호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장년층에 특화된 상품을 다양하게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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