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바일 쇼핑 비중이 전 세계 온라인 쇼핑에서 40%까지 성장하면서, PC와 모바일 기기 연계가 더 중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디지털 광고 솔루션 업체 크리테오는 전세계 전자상거래 산업 주요 전망과 예상 추이를 담은 '2015년 e커머스 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크리테오는 올 한해 가장 주목해야 할 분야로 모바일 쇼핑의 부상을 꼽고, 전세계 전자상거래 중 모바일 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이 40%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한 소비자를 동일한 고객으로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크로스 디바이스 솔루션'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확인한 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쇼루밍'(showrooming) 대신 온라인에서 상품 정보 및 가격을 확인한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는 '웹루밍'(webrooming) 경향이 강해질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오프라인 소매업자들이 온라인 전략에 보다 집중하고, 자동화 광고 솔루션이 광고주들에게 큰 유연성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에릭 아이크만(Eric Eichmann)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2015년은 급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모바일 쇼핑 행태로 인해 e커머스 산업에 있어 큰 변화가 일어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은 모바일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크로스 디바이스 솔루션, 모바일 최적화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 등에 투자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이형근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30일 디지털 광고 솔루션 업체 크리테오는 전세계 전자상거래 산업 주요 전망과 예상 추이를 담은 '2015년 e커머스 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크리테오는 올 한해 가장 주목해야 할 분야로 모바일 쇼핑의 부상을 꼽고, 전세계 전자상거래 중 모바일 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이 40%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한 소비자를 동일한 고객으로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크로스 디바이스 솔루션'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확인한 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쇼루밍'(showrooming) 대신 온라인에서 상품 정보 및 가격을 확인한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는 '웹루밍'(webrooming) 경향이 강해질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오프라인 소매업자들이 온라인 전략에 보다 집중하고, 자동화 광고 솔루션이 광고주들에게 큰 유연성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에릭 아이크만(Eric Eichmann)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2015년은 급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모바일 쇼핑 행태로 인해 e커머스 산업에 있어 큰 변화가 일어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은 모바일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크로스 디바이스 솔루션, 모바일 최적화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 등에 투자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이형근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