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설 황금연휴 성형수술 선호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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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설 황금연휴 성형수술 선호도 높아
오랜만에 긴 휴가를 맞은 직장인들이 설 명절 동안 성형수술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들이 최근 성형외과를 찾아 많은 문의를 하고 있는 수술은 '가슴성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쥬얼리성형외과는 지난 1월 21일부터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황금연휴 성형수술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총 354명 중 가슴성형을 선택한 인원이 50.8%(180명)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또 구정 연휴에 하고 싶은 수술 2위는 안면윤곽수술이 23%이었고, 이어 눈 성형 19%, 코 성형 7% 등의 순으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명절 황금연휴에 가슴성형이나 안면윤곽수술 등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평소 주말 등의 짧은 휴가를 이용하는 것보다 긴 회복기간으로 좀 더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설 연휴는 토요일과 일요일이 이어져 다른 때에 비해 휴가 기간도 더 길어졌기 때문에, 최소 3~4일에서 최대 열흘 가량의 충분한 회복기간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회복기간이 길다고 해서 어떤 병원을 선택하든 무조건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성형외과 선택 시 명절 성형 이벤트, 연휴 성형 이벤트 등의 가격 할인 등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중을 기할 것이 당부된다.

한편, 최근 명절 기간 동안 성형수술을 받으려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로는 명절에 대한 현대인들의 인식 변화도 한 몫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과거의 명절은 온 가족이 모여 음식을 만들고 차례를 지내면서 함께 보내는 의미가 강한 반면, 이제는 휴가의 개념이 더 커졌다는 것이다.

임형우 성형외과 전문의는 "명절 황금연휴에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이 늘어난 이유는, 단순히 회복기간이 길다는 이유뿐만 아니라 명절이 휴가의 개념으로 바뀐 까닭"이라며, "이러한 이유로 명절 연휴 동안 여행을 가거나 성형수술을 택하는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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