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은 SM엔터테인먼트와 선플문화 확산을 위한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활동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고 29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협약으로 소속 연예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선플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선플재단과 공동으로 악플 피해 예방을 위한 선플달기 캠페인 및 교육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영향력이 큰 연예인들의 선플운동 참여로 악플 추방과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인성교육에 큰 힘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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