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서 주목이 됐던 부분은 주민등록번호나 계좌번호 등의 금융정보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문자(텍스트) 개인정보' 외에도 폐쇄회로(CC)TV 촬영에 따른 영상 정보, 스마트폰 등을 통해 수집되는 위치 정보, 지문이나 홍채 및 의료기록 등의 생체정보까지 다양한 정보가 민감한 '개인정보'가 되기도 한다.
행정자치부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개인정보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이에 대한 정보보호 방안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정책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오는 2월6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개인정보 활용 신기술의 사생활 침해 이슈와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 구태언 테크앤로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등이 참석해 전문가 의견을 제시한다.
강은성기자 esther@
행정자치부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개인정보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이에 대한 정보보호 방안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정책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오는 2월6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개인정보 활용 신기술의 사생활 침해 이슈와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 구태언 테크앤로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등이 참석해 전문가 의견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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