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일본 내 한국 콘텐츠 기업 지원에 나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일본 도쿄에 '재일한국인디지털콘텐츠엔터테인먼트협회'를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협회는 유투플래닛, 온네트재팬, 캠프모바일재팬, 로아홀딩스, 등 디지털콘텐츠 관련 20개 현지 법인의 한국인 대표 또는 임원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최근 현지 혐한 분위기에 크게 좌우되지 않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로 꼽힌다.
콘텐츠진흥원의 일본사무소는 회원사 모집, 명칭, 정관 확정 등 협회 발족을 주도했다. 협회 소속사들은 게임과 디지털콘텐츠 분과로 나뉘어 국산 콘텐츠의 일본 수출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초대 회장을 맡은 한영민 유투플래닛 대표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디지털콘텐츠 분야 한국인 기업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일본 대표 한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정근기자 antilaw@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일본 도쿄에 '재일한국인디지털콘텐츠엔터테인먼트협회'를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협회는 유투플래닛, 온네트재팬, 캠프모바일재팬, 로아홀딩스, 등 디지털콘텐츠 관련 20개 현지 법인의 한국인 대표 또는 임원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최근 현지 혐한 분위기에 크게 좌우되지 않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로 꼽힌다.
콘텐츠진흥원의 일본사무소는 회원사 모집, 명칭, 정관 확정 등 협회 발족을 주도했다. 협회 소속사들은 게임과 디지털콘텐츠 분과로 나뉘어 국산 콘텐츠의 일본 수출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초대 회장을 맡은 한영민 유투플래닛 대표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디지털콘텐츠 분야 한국인 기업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일본 대표 한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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