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7(Windows 7)' 일반 지원을 13일(미국 시간 기준) 중단했다. MS는 향 후 5년간 '추가 지원'으로 2020 년 1월 14일까지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MS는 윈도 제품군에 출시 후 5년간 일반 지원, 추가로 5년 연장 지원 정책을 제공하고 있으며, 윈도XP에 대해서는 이례적으로 총 12년간 지원해 왔다.
윈도7은 2009년 10월에 출시 출시된 바 있다. MS는 윈도에 대해 출시 후 5년 간 일반 지원 기간으로 기능을 개선하고, 추가 5년간은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정책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일반지원이 종료로 윈도 설계 변경이나 새로운 기능 요청 등은 종료된다. 이후 추가지원 기간 동안 보안 업데이트와 유료 지원은 계속 제공되지만, 2020 년 1 월 14 일로 연장 지원 종료하면 이후 보안 업데이트의 제공을 포함한 모든 지원이 종료된다. 전세계 윈도7 점유율은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윈약 50%에 달한다.
한편, 2007 년 발매 된 윈도 비스타는 2012년에 일반 지원이 종료됐으며, 2017년 4월 11일까지 추가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MS측은 보안 업데이트가 제공되지 않으면 개인 정보 유출 위험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OS로 전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