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은 행정자치부와 공동으로 전자정부 이슈 매거진 'D.gov'(사진)를 창간했다고 13일 밝혔다.
'D.gov'는 차세대 전자정부로 전망되는 디지털 정부를 함축하며 '국민행복을 D자인하는 D지털 정부'를 표방한다. 올 1월을 시작으로 분기마다 발간되는 D.gov는 민·관·학 전문가로 구성된 편집위원회를 통해 전자정부의 발전전략 및 주요 이슈, 국내외 사례분석 등을 입체적이고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창간호는 정보화진흥원이 행자부와 전문가 100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5 전자정부 10대 기술 트렌드' 기획특집을 비롯해 미래 전자정부의 비전과 전략, 세상을 바꾸는 기술 등으로 꾸며졌다. D.gov 창간호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 자료실(www.nia.or.kr)에서 e-book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김경섭 정보화진흥원 부원장은 "미래지향적인 전자정부의 실현을 위해 D.gov가 사람과 기술을 잇고, 행복을 곱하는 새로운 지식창구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창간 소감을 밝혔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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