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기 멤버 8명의 입소 사진이 화제다.
12일 MBC는 "12일 오전 6시께 여군 특집에 출격하는 여자 연예인들인들이 논산 훈련소로 입대해 훈련을 시작한다"며 "4박 5일 동안 촬영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시즌2는 지난 해 숱한 화제를 낳으며 방영된 '여군특집 시즌1'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다시 기획된 것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수많은 화제를 모아왔다.
두 번째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의 출연진은 앞서 공개된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의 윤보미, f(x)의 엠버 6명 외에 배우 이다희와 지난해 프리랜서를 선언한 KBS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까지 포함해 모두 8명이다.
지난해 방송된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1기에선 배우 라미란, 김소연, 홍은희와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 가수 지나, 개그우먼 맹승지, 스케이트 선수 박승희가 출연해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 2기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군 특집 시즌 2에서 가장 주목받는 점은 계절적 배경이 겨울, 그것도 추위가 절정인 1월 중순이라는 점이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의 연출 김민종 PD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른바 '혹한기 서바이벌'의 콘셉트를 선언하며 "훈련 강도가 훨씬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이번엔 누가 스타될까"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1기인기 넘을 수 있을까"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추운날 고생하겠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제2의 라미란은 누가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시즌2는 오는 25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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