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우체국 이어 씨티·경남은행도 합류 준비
IBK기업은행과 우체국이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에 합류했다. 또 현재 씨티은행과 경남은행도 합류를 준비하고 있어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 확산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7일 IBK기업은행은 고객공지를 통해 6일부터 IBK기업은행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해 뱅크머니 잔액으로 카톡 친구에게 간편하게 송금 보내기(받기)를 할 수 있으며 온라인 가맹점에서 구매 시 결제수단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우체국도 이날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를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시스템, 서비스 개발을 마치고 미국 본사로부터 서비스 실시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인을 받게 되면 씨티은행도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를 바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은행 역시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결제원과 다음카카오, 시중 은행들은 지난해 11월 11일 모바일지갑 서비스인 뱅크월렛카카오를 출시했다. 뱅크월렛카카오는 소액 송금과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시와 함께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외환은행, 수협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대구은행이 소액 송금 기능을 제공했다. IBK기업은행, 씨티은행, 경남은행, 우체국은 서비스 참여 의사를 밝혔지만 실제 서비스는 준비 중이었다.
IBK기업은행과 우체국 등이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에 합류하면서 서비스 확산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진규기자 kjk@
7일 IBK기업은행은 고객공지를 통해 6일부터 IBK기업은행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해 뱅크머니 잔액으로 카톡 친구에게 간편하게 송금 보내기(받기)를 할 수 있으며 온라인 가맹점에서 구매 시 결제수단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우체국도 이날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를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시스템, 서비스 개발을 마치고 미국 본사로부터 서비스 실시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인을 받게 되면 씨티은행도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를 바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은행 역시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결제원과 다음카카오, 시중 은행들은 지난해 11월 11일 모바일지갑 서비스인 뱅크월렛카카오를 출시했다. 뱅크월렛카카오는 소액 송금과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시와 함께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외환은행, 수협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대구은행이 소액 송금 기능을 제공했다. IBK기업은행, 씨티은행, 경남은행, 우체국은 서비스 참여 의사를 밝혔지만 실제 서비스는 준비 중이었다.
IBK기업은행과 우체국 등이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에 합류하면서 서비스 확산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진규기자 kjk@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