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 발굴해 지속 성장"

LG CNS "경험 기반 본격 전진"
SK C&C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롯데정보 "임직원 아이디어 주목"
코스콤 "핀테크 생태계 구축"
IT서비스업계 새해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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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발굴해 지속 성장"

을미년 새해를 맞아 IT서비스기업 대표들은 성장동력 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자는 신년사로 올해를 시작했다. 국내 IT서비스업계 대표들은 올해는 유달리 불확실성이 강조되는 한 해라고 전제한 뒤, 변화하지 못하는 기업은 도태되기 마련이라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사업 발굴을 통해 지속성장하자고 강조했다.

LG CNS는 올해 해외시장에서 검증된 자체 솔루션을 중심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등 강점 분야에 집중해 건실한 성장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2일 시무식에서 "지금까지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진전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시장 선도 사업 육성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한 수익성 제고 등을 제시했다.

박정호 SK C&C 사장은 신년사에서 이제 그룹의 차세대 ICT 사업의 리딩 기업이라는 한 단계 높은 목표로 나아가는 또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면서 "올해 고유 사업인 IT서비스 사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올려 추가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 정보통신·에너지·금융 IT서비스 이외에 확장해나갈 수 있는 IT사업 분야를 개척하자"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사업의 경우 기존 수주 중심의 사업뿐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십에 기반한 성장모델의 추진을 가속화 하고, IT서비스 이외 분야로의 새로운 성장동력 진출은 계속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L자형 저성장 국면이 장기화되면서,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이 저성장을 타개하기 위해 신성장동력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신사업을 발굴해 변화를 선도해 나자고 강조했다. 마 대표는 신성장동력 발굴이 업무에서 핵심 축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정보기술과 금융을 융합해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는 '핀테크 혁명'이 금융산업 근간 자체를 뒤흔들 것으로 예상했다. 정 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코스콤의 경영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많은 변화들이 예상된다"며 차세대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신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빅데이터, 클라우드, 모바일 등 신기술과 핀테크 기술을 확보해 신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핀테크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을 통해 창조경제 및 핀테크 산업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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