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모델에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 적용… 주력모델 가격 28만원 인하
기아자동차는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향상한 '2015년형 K3'를 26일 본격 시판한다고 26일 밝혔다.
2015년 K3는 전 모델에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을 기본 적용하고 일부 모델의 가격을 인하하는 등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디럭스 트림의 경우 가격 인상 폭을 10만원으로 최소화했고, 주력 트림인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의 경우 사양 조정을 통해 기존 모델에 비해 28만원 가격을 인하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 해치백인 유로 모델의 경우 기존 2개 트림에서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단일화했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세단 가솔린 모델이 1553만~1999만원, 세단 디젤 모델이 1940만~2195만원, 쿱 모델이 1805만~1985만원, 쿱 터보 모델이 2220만~2295만원, 유로 모델이 1895만원이다.
한편 기아차는 문 열림·닫힘, 트렁크 열림, 시동 걸림 등 스마트키 기능이 들어간 K3 워치를 특별 제작해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기아자동차 2015년형 K3. <기아차 제공>
2015년 K3는 전 모델에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을 기본 적용하고 일부 모델의 가격을 인하하는 등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디럭스 트림의 경우 가격 인상 폭을 10만원으로 최소화했고, 주력 트림인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의 경우 사양 조정을 통해 기존 모델에 비해 28만원 가격을 인하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 해치백인 유로 모델의 경우 기존 2개 트림에서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단일화했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세단 가솔린 모델이 1553만~1999만원, 세단 디젤 모델이 1940만~2195만원, 쿱 모델이 1805만~1985만원, 쿱 터보 모델이 2220만~2295만원, 유로 모델이 1895만원이다.
한편 기아차는 문 열림·닫힘, 트렁크 열림, 시동 걸림 등 스마트키 기능이 들어간 K3 워치를 특별 제작해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