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TU전권회의서 호평… 국내 점유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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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TU전권회의서 호평… 국내 점유율 2위

■ 2014 히트상품 마케팅

삼성전자는 이동통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무선랜 솔루션'을 선 보인지 1년여 만에 외산장비 일색이던 국내 무선랜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10월, ITU 전권회의에서 무선랜을 통해 '종이 없는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구현해 전 세계 정보통신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입지를 다졌다.

노트PC로 대표되는 기존의 사무환경에서는 이동성이 적고, 접속되는 단말의 수도 한정적이어서 일반적인 무선랜을 활용해도 큰 불편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태블릿, 스마트폰 등 업무에 활용되는 기기가 다양해지고, 이를 이동하면서 사용하는 경우도 빈번해지면서 기존의 무선랜으로는 업무진행에 제약이 생길 수 밖에 없었다.

삼성전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동통신에서 사용되는 무선자원 스케줄링, 자가 구성망(SON) 기술 등을 적용해 능동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무선랜 솔루션을 개발했다.

최대 12개의 안테나를 통해 사용 환경, 사용자의 위치를 고려한 최적의 RF 패턴을 제공하는 기능 (IBSA, Intelligent Beam Selectable Antenna)을 통해 음영지역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높은 수신감도를 통해 송신출력(Tx Power)이 약한 디바이스가 보내는 송신신호를 먼 거리에서도 정확하게 수신할 수도 있다.

AP에 접속된 모든 디바이스에 공평하게 대역폭을 할당할 수 있는 기능(AirEqualizer)은 다양한 무선 속도를 사용하는 디바이스가 혼재해 있는 상황에서도 속도가 느린 단말로 인한 전체 무선랜 의 성능이 저하되는 것을 최소화한다. 또한 전용 보안 모듈을 통해 무선 네트워크 구역을 모니터링 함으로써 비인가 AP 또는 무선 침입, 해킹을 10초 이내에 탐지하고 30초 이내에 차단할 수 있어 안전한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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