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장력 강판 비율 동급최다 40%… 골프백 3개 들어가는 423ℓ 적재공간 제공
티볼리는 차체의 71.4%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으며, 초고장력 강판 비율은 동급 최다인 40%에 이른다. 특히 주요 10개 부위에는 '핫프레스포밍(Hot Press Forming)' 공법으로 한층 뛰어난 강성을 갖춘 초고장력 소재를 사용해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해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안전벨트의 골반부 하중이 가슴으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해 주는 'CLT(Clamping Locking Tongue)' 벨트 시스템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으며, 충돌 시 안전벨트가 신속하게 골반 부분을 잡아 주어 상해를 방지하는 '듀얼 프리텐셔너(Dual Pretensioner)'로 사고 시 2차 피해를 최소화했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도 적용했다.
티볼리는 내년 1월 출시 예정이다. 차량의 테스트 영상과 렌더링 이미지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고객은 쌍용차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노재웅기자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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