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와 공동으로 15일 중국 난징에서 '장쑤성 농업폐기물처리 기술학교'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술학교는 농업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쑤성에 우리나라의 관련 노하우를 전수하고 관련 기술을 보유한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쑤성은 현재 농업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해 처리 방안을 개선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기술학교를 통해 유영선 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장 겸 가톨릭대 교수, 고정오 인하대학교 교수, 박명종 콘프라테크 대표 등이 '한국과 글로벌 농업폐기물 처리 기술 및 산업동향'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장쑤성 농업폐기물 현장에 대한 실사 지도도 진행한다.
장쑤성에서는 순환경제협회원, 농촌에너지 환경보호업협회원 및 공무원 100여명이 지도를 받는다.
구본경 KOTRA 난징무역관장은 "이번에 개최한 '장쑤성 농업폐기물처리 기술학교'는 관련 기술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기자newsnews@dt.co.kr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술학교는 농업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쑤성에 우리나라의 관련 노하우를 전수하고 관련 기술을 보유한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쑤성은 현재 농업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해 처리 방안을 개선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기술학교를 통해 유영선 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장 겸 가톨릭대 교수, 고정오 인하대학교 교수, 박명종 콘프라테크 대표 등이 '한국과 글로벌 농업폐기물 처리 기술 및 산업동향'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장쑤성 농업폐기물 현장에 대한 실사 지도도 진행한다.
장쑤성에서는 순환경제협회원, 농촌에너지 환경보호업협회원 및 공무원 100여명이 지도를 받는다.
구본경 KOTRA 난징무역관장은 "이번에 개최한 '장쑤성 농업폐기물처리 기술학교'는 관련 기술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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