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8일 서울 역삼동 삼성SDS 멀티캠퍼스에서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협회는 최근 현장중심형 인력양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산업계 주도의 SW인력양성을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신자격 기반 '일학습병행제' 확산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입학식에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참여기업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동훈련센터 소개와 현황 및 현장외 훈련(Off-JT) 운영 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회와 삼성SDS 멀티캠퍼스는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 운영을 통해 협약기업 8개사의 현장외 훈련을 지원하며, 학습근로자는 집체교육 후 기업에서 현장훈련(OJT)를 실시한다.
이번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은 산업현장 요구에 맞춘 NCS의 훈련기준을 활용해 과정을 개발했으며, 참여기업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공통 능력단위를 추출해 교과과정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론 교육과 현장교육을 마친 학습근로자는 NCS 기반 수행능력평가를 위한 신직업자격 검정평가를 거쳐,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근로자로 일하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기업현장 중심의 인력육성사업인 일학습병행제가 아직은 교육훈련 체계 및 기반이 부족한 SW기업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SW기업의 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하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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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최근 현장중심형 인력양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산업계 주도의 SW인력양성을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신자격 기반 '일학습병행제' 확산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입학식에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참여기업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동훈련센터 소개와 현황 및 현장외 훈련(Off-JT) 운영 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회와 삼성SDS 멀티캠퍼스는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 운영을 통해 협약기업 8개사의 현장외 훈련을 지원하며, 학습근로자는 집체교육 후 기업에서 현장훈련(OJT)를 실시한다.
이번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은 산업현장 요구에 맞춘 NCS의 훈련기준을 활용해 과정을 개발했으며, 참여기업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공통 능력단위를 추출해 교과과정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론 교육과 현장교육을 마친 학습근로자는 NCS 기반 수행능력평가를 위한 신직업자격 검정평가를 거쳐,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근로자로 일하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기업현장 중심의 인력육성사업인 일학습병행제가 아직은 교육훈련 체계 및 기반이 부족한 SW기업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SW기업의 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하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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