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시스템(대표 유철호)은 미국 데이터센터 솔루션 업체 펭귄 컴퓨팅과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펭귄 컴퓨팅은 클러스터와 작업량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스토리지,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센터 시스템 등을 공급하는 업체다. 이 업체의 제품들은 대부분 상용 혹은 무료 리눅스 배포판과 호환성 테스트를 거쳤고,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서버, 센트OS 등이 설치돼 공급되고 있다.
주요 제품인 '오픈 랙'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데이터센터의 모든 장비에 효율성과 밀도를 최대화하기 위해 디자인됐다. 각 랙은 '오픈U '라고 부르는 세션 존으로 구분해 열효율을 높였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전력 요구를 위해 싱글과 트리플 파워존으로 나눠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설계됐다.
정용철기자 jungyc@
주요 제품인 '오픈 랙'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데이터센터의 모든 장비에 효율성과 밀도를 최대화하기 위해 디자인됐다. 각 랙은 '오픈U '라고 부르는 세션 존으로 구분해 열효율을 높였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전력 요구를 위해 싱글과 트리플 파워존으로 나눠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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