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자회사 엔트리브 다시 자율경영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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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에 추가투자를 단행한 후 엔트리브 창립 멤버를 새 대표로 선임, 이 회사의 경영을 '자율경영' 체제로 다시 전환했다.

16일 엔트리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서관희 서비스총괄책임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서관희 신임 대표는 1992년 손노리 창업 멤버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화이트데이' 등 유명 PC 패키지 게임을 개발했다. 지난 2003년 김준영 전 대표와 함께 지금의 엔트리브소프트를 설립했다. 현재 게임 개발과 사업, 서비스 등을 총괄하고 있다.

엔트리브가 지난 2012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하락세를 겪자 김준영 대표가 퇴임하고 현무진 엔씨 경영기획그룹 전무가 엔트리브 대표직을 겸임, 비상관리 체제에 돌입한 바 있다. 엔씨는 1000억원을 상회하는 금액을 투자하고 엔트리브를 인수한 후 김준영 전 대표에게 경영전권을 일임, 자율경영을 보장해 왔다.

엔씨는 최근 엔트리브 유상증자에 참여, 50억원 가량을 추가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차기작 개발과 운영을 위한 추가투자를 단행한 후 엔트리브 창립 멤버인 서 이사를 대표로 선임하며 다시 자율경쟁 체제로 전환한 것이다.서정근기자 antila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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