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기존 수술로봇으로 접근할 수 없었던 뇌나 척수 등 부위를 정밀하게 수술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의료용 로봇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2일 이 개발에 참여한 김선호 세브란스병원 교수(오른쪽 첫 번째)가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의학연구센터에서 이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 뇌수술 종양 제거 수술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유동일기자 eddie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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