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원대 국산 태블릿…앞뒤에 풀HD급 카메라

입력: 2014-10-28 12:34 노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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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 31일 출시…인텔 최신 ‘베이트레일-M’플랫폼 채택 최소 전력으로 최대효과

TG탭 'TA102' <삼보컴퓨터 제공>

삼보컴퓨터는 풀HD급 카메라 기능을 탑재한 태블릿 'TA102'를 오는 3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판매가격은 40만대로 예상된다.

10.1인치 스크린의 TG탭 TA102는 윈도 8.1 운영체제를 적용했으며, 노트북에도 사용되고 있는 인텔 최신 '베이트레일-M(Bay Trail-M)' 플랫폼을 채택해 CPU 를 통해 최소 전력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효율성과 성능을 실현했다.

태블릿 전면 카메라는 1M 픽셀 HD급(1280×720), 후면 카메라는 5M 픽셀 풀HD급(1920×1080) 촬영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IPS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한 화질을 표현한다. 와이파이 무선랜과 블루투스 4.0 제공으로 다양한 외부기기와 연결이 가능하며, 개인 사용자에 한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퍼스널 1년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을 구매하면 TG 블루투스 키보드(터치패드와 거치대 함께 제공) 외에 마이크로소프트 블루투스 마우스, TG 태블릿용 고급 파우치, 메모리카드(마이크로 SD 32GB), OTG 케이블 등의 행사 사은품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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