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의 일환으로 정부나 기업이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개인정보보호법학회가 주관하고 학계, 법조계, 관계부처 등 전문가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의 첫번째 주제는 ‘개인정보보호와 잊혀질 권리에 대한 대응방안’이다. 지난 5월 유럽사법재판소(ECJ)가 구글에 ‘잊혀질 권리’를 인정하도록 한 판결에 대해 한국의 기업과 정부의 향후 대응방안이 논의된다. 지성우 교수(성균관대)가 발제하고, 권건보 교수(아주대), 권헌영 교수(광운대), 정경오 변호사(한중법무법인), 최성진 국장(인터넷기협회), 이진규 부장(네이버), 백수원 박사(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두번째 주제는 ‘개인정보 파기 관련 제도적 기술적 개선방안’이다. 정부나 기업들이 보유기간이 경과된 개인정보의 파기, 미사용 정보의 분리보관 및 일몰제 등의 제도적, 기술적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오병철 교수(연세대)가 발제하고, 김민호 교수(성균관대), 김현경 교수(서울과기대), 이해원 변호사(법무법인 지평지성), 이경호 교수(고려대), 박원환 과장(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정상호 팀장(개인정보협회) 등이 토론 할 예정이다.
강은성기자 esther@dt.co.kr
행사는 개인정보보호법학회가 주관하고 학계, 법조계, 관계부처 등 전문가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의 첫번째 주제는 ‘개인정보보호와 잊혀질 권리에 대한 대응방안’이다. 지난 5월 유럽사법재판소(ECJ)가 구글에 ‘잊혀질 권리’를 인정하도록 한 판결에 대해 한국의 기업과 정부의 향후 대응방안이 논의된다. 지성우 교수(성균관대)가 발제하고, 권건보 교수(아주대), 권헌영 교수(광운대), 정경오 변호사(한중법무법인), 최성진 국장(인터넷기협회), 이진규 부장(네이버), 백수원 박사(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두번째 주제는 ‘개인정보 파기 관련 제도적 기술적 개선방안’이다. 정부나 기업들이 보유기간이 경과된 개인정보의 파기, 미사용 정보의 분리보관 및 일몰제 등의 제도적, 기술적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오병철 교수(연세대)가 발제하고, 김민호 교수(성균관대), 김현경 교수(서울과기대), 이해원 변호사(법무법인 지평지성), 이경호 교수(고려대), 박원환 과장(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정상호 팀장(개인정보협회) 등이 토론 할 예정이다.
강은성기자 esth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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