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수용)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에서 컴퓨터그래픽을 이용한 특수효과‘ 관련 업체의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영화제·부산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상전문 B2B 비즈니스 행사다. 행사에는 세계 24개국 196개 업체가 참가하며 약 1300명의 영화관련 바이어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공동관은 EMIG, 디지털 아이디어, 모팩스튜디오, 일공육사 등 국내 주요 CG업체 12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다.
공동관에 참가하는 업체들은 국내외 영화 제작사·배급사 등 바이어와의 1:1 상담, 영상 시연, 네트워킹 리셉션, 홍보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지원받게 된다.
박수용 원장은 “수년간 지원해온 컴퓨터그래픽 지원사업으로 국내 CG·VFX 기술력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며 “이번 아시아필름마켓에서 국내 우수 CG관련 기업들의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4월 개최된 북경국제영화제에도 공동관을 구성해 국내 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바 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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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영화제·부산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상전문 B2B 비즈니스 행사다. 행사에는 세계 24개국 196개 업체가 참가하며 약 1300명의 영화관련 바이어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공동관은 EMIG, 디지털 아이디어, 모팩스튜디오, 일공육사 등 국내 주요 CG업체 12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다.
공동관에 참가하는 업체들은 국내외 영화 제작사·배급사 등 바이어와의 1:1 상담, 영상 시연, 네트워킹 리셉션, 홍보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지원받게 된다.
박수용 원장은 “수년간 지원해온 컴퓨터그래픽 지원사업으로 국내 CG·VFX 기술력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며 “이번 아시아필름마켓에서 국내 우수 CG관련 기업들의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4월 개최된 북경국제영화제에도 공동관을 구성해 국내 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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